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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7세 투자일기⑨ 이 정도면 저도 투자자가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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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57 세 투자일기 ⑨ 드디어 투자자의 마음을 배우고 있습니다 수익보다 더 큰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처음 투자일기를 시작할 때 저는 투자자가 아니었습니다 . 그저 은퇴가 두려웠던 57 세 직장인이었습니다 . 돈을 어떻게 굴려야 하는지도 몰랐고 , 주가가 조금만 떨어져도 마음부터 흔들렸습니다 . 뉴스에서 " 폭락 " 이라는 단어가 나오면 계좌부터 확인했고 , " 지금이라도 팔아야 하나 ?" " 조금 더 기다려야 하나 ?"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. 그런데 지난 1 년 동안 가장 크게 변한 것은 계좌가 아니었습니다 .  바로 제 마음이었습니다 . 이번 달에도 욕심은 찾아왔습니다 계좌를 보니 조금씩 수익이 쌓이고 있었습니다 . 그러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. " 조금 더 투자하면 더 빨리 자산을 늘릴 수 있지 않을까 ?" 예전의 저였다면 욕심을 냈을 것입니다 .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. 수익을 더 내는 것보다 ,  지금까지 지켜온 원칙을 잃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. 📝 1 년 동안 달라진 다섯 가지 ① 하락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하락장이 오면 손실만 보였습니다 . 하지만 지금은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.  하락은 투자자가 피해야 할 시간이 아니라 , 준비한 사람이 지나가는 과정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. ② 뉴스보다 원칙을 믿게 되었습니다 뉴스는 매일 새로운 이야기를 만듭니다 . 하지만 투자자의 기준까지 매일 바뀌면 안 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. 정보는 참고할 뿐 , 결정은 원칙이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. ③ 계획이 감정보다 강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시장은 항상 흔들립니다 . 하지만 계획이 있는 사람은 덜 흔들립니다 .  완벽한 계획보다 중요한 것은 , 계획을 끝까지 지키는 힘 이었습니다 . ④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도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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